무안 기념품 | 달팽이정거장

무안 기념품 공모전 출품작

무안플립북 노트는 무안 회산백련지의 탄생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들어있는 플립북노트입니다.

동양 최대의 백련 서식지 회산백련지는 마을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가 심었는데 그날 밤 꿈에 하늘에서 학이 12 마리가 내려와 앉아 흡사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과 같았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이 탄생 설화를 재해석하여 백로가 연꽃이 되어 피어나는 모습을 플립북 노트안에 표현하였습니다. 무안의 관광기념품의 무안플립북노트에 백로를 대표 상징물로 넣은 이유는 백로가 무안읍 상동마을에 4천여수가 서식하여 천연기념물 제211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으며, 백로가 서식하면서부터 경사가 많다하여 길조로서 무안 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군조이기 때문입니다.

노트를 펼쳤을때 왼쪽은 줄노트고 오른쪽에는 그림이 있어서 플립북인 동시에 노트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앞표지에는 플립북이 시작되기 전의 느낌을 주기 위해 백련 봉오리를 표현하였고 직접 캘리그라피로 글씨를 썼습니다. 표지도 내지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라인 드로잉 느낌으로 그렸으며 무광금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회산백련지 안에 있는 108출렁다리를 모티브로 총 108페이지로 구성하였으며, 뒷 커버에는 회산백련지의 108출렁다리에 있는 좋은 명언들을 새겨넣어 방문자에게 무안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상기시키기 위해 디자인 하였습니다.

무안 회산백련지 오프너